서비스 전문가 연결해주는 플랫폼 '숨고', 32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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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청소, 개인교습, 디자인, 실내장식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숨고'가 32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숨고를 운영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브레이브모바일은 14일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조석영 IMM인베스트먼트 매니저는 "숨고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장 중인 국내 서비스 매칭 플랫폼"이라며 "매년 빠른 성장과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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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청소, 개인교습, 디자인, 실내장식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숨고'가 32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숨고를 운영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브레이브모바일은 14일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리즈C 투자는 서비스를 대규모로 확장하는 단계에서 받는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TBT, KDB산업은행, 위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이 업체는 누적 투자금액이 500억 원에 이른다.
숨고는 반려견 훈련부터, 심리상담, IT 개발까지 1,000여 가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필요한 곳에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필요 인력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이용자가 500만 명까지 증가했다. 조석영 IMM인베스트먼트 매니저는 "숨고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성장 중인 국내 서비스 매칭 플랫폼"이라며 "매년 빠른 성장과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브레이브모바일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술 개발을 위해 인력을 지금보다 2배 이상 늘릴 예정이다. 김로빈 브레이브모바일 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유 근무자(프리랜서)가 성공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숨고의 비전"이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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