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빛 아닌 초록빛?' 청귤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예지 2021. 6.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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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딱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 있습니다.
청귤이 탈모 관리에 도움 될 수 있는 이유 청귤의 과육에는 레몬보다 10배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있는데요.
또한 철분 흡수, 혈행 개선, 해독에 도움을 주어 두피에 산소와 영양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청귤의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D-리모닌(Limonin)' 성분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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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에는 두피 속 활성산소 제거 돕는 비타민 C, 남성 탈모 호르몬 막는 D-리모닌이 함유돼 있다
[파이낸셜뉴스] 1년 중 딱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 있습니다. 8월 말부터 9월까지 출시되는 청귤인데요. 완숙하면 주황빛을 띄는 일반적인 귤과 달리 초록빛 껍질을 가져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효능 또한 주목해볼 만 합니다. 혈액 순환은 물론 탈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청귤의 효능을 모아시스와 함께 알아볼까요?
청귤의 과육에는 레몬보다 10배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있는데요. 비타민 C는 두피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 및 콜라겐 합성에 관여합니다. 모낭 줄기세포 유지에 도움이 되는 ‘17형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할 수도 있죠. 또한 철분 흡수, 혈행 개선, 해독에 도움을 주어 두피에 산소와 영양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청귤은 신 맛이 강해 과육을 그대로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신, 식재료로 활용하면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청귤 청, 청귤 드레싱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본연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계가 약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속 쓰림,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탈모예방 #탈모관리 #청귤 #청귤시기
[파이낸셜뉴스] 1년 중 딱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는 과일이 있습니다. 8월 말부터 9월까지 출시되는 청귤인데요. 완숙하면 주황빛을 띄는 일반적인 귤과 달리 초록빛 껍질을 가져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효능 또한 주목해볼 만 합니다. 혈액 순환은 물론 탈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청귤의 효능을 모아시스와 함께 알아볼까요?
청귤이 탈모 관리에 도움 될 수 있는 이유
청귤의 과육에는 레몬보다 10배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있는데요. 비타민 C는 두피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 및 콜라겐 합성에 관여합니다. 모낭 줄기세포 유지에 도움이 되는 ‘17형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할 수도 있죠. 또한 철분 흡수, 혈행 개선, 해독에 도움을 주어 두피에 산소와 영양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청귤의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D-리모닌(Limonin)’ 성분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D-리모닌은 남성 호르몬에 의한 탈모와 관련이 있는데요. 남성 호르몬은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라고 불리는 효소에 의해 '5a-DHT(5α-dihydrotestosterone)' 물질로 변합니다. 5a-DHT는 모낭 줄기세포의 활동을 막고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여 탈모를 유발하죠. D-리모닌은 5알파-환원효소의 활동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청귤 '야무지게' 먹는 방법은?
청귤은 신 맛이 강해 과육을 그대로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신, 식재료로 활용하면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청귤 청, 청귤 드레싱으로 만들어 활용하면 본연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계가 약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속 쓰림,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탈모예방 #탈모관리 #청귤 #청귤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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