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암동 식당에 차량 돌진..손님 11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후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해 식사하던 손님 1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4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식당으로 후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들이닥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일행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주차된 차를 후진으로 빼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후진기어를 넣는 순간에 갑자기 차가 움직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식당으로 후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1명이 크게 다치고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일행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주차된 차를 후진으로 빼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후진기어를 넣는 순간에 갑자기 차가 움직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는데,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쇠줄 시신'은 50대 지역 주민…“모든 가능성 수사”
- '인육 케밥' 8년간 팔아온 가나 여성…덜미 잡힌 행동
- '주인 못 보내'…응급차 따라 병원까지 쫓아간 반려견
- 만취 아빠, 생후 6개월 아들 품에 안고 수십km 질주
- 아내만 38명…'세계 최대 가족' 인도 남성 눈 감았다
- “믿어준 분들에게 죄송”…'추행 혐의' 힘찬, 갑작스러운 심경 글
- 오종혁, 얼굴에 꽂은 침 수십 개…“구안와사 전투 치료 중”
- '광주 참사' 압수수색 전 사라진 서류…CCTV 포착
- 데크 깔고 바비큐장까지…전원주택 된 불법 농막
- 손흥민이 뒤집었다…'무패'로 최종 예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