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암동 식당에 차량 돌진..손님 11명 부상

조윤하 기자 2021. 6.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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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해 식사하던 손님 1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4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식당으로 후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들이닥쳤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일행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주차된 차를 후진으로 빼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후진기어를 넣는 순간에 갑자기 차가 움직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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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해 식사하던 손님 1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4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식당으로 후진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들이닥쳤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1명이 크게 다치고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일행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주차된 차를 후진으로 빼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후진기어를 넣는 순간에 갑자기 차가 움직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는데,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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