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전공의들의 달라진 점은?

2021. 6. 14. 16: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전공의들이 돌아온다.

14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율제병원 전공의들의 병원 라이프 스틸컷을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긍정 파워 업그레이드, 흉부외과 레지던트 도재학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밝은 성격의 도재학. 지난 시즌에서 재학은 준완(정경호)과 의외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웃픈 현실을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재학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재학의 업그레이드된 유쾌한 에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따뜻한 의사로 성장, 외과 레지던트 장겨울

레지던트가 왕인 외과에서 유일무이한 전공의인 겨울은 매사 무심한 듯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따뜻한 내면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은 진지하게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겨울의 변함없는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겨울은 지난 시즌에서 정원(유연석)에게 마음을 고백, 새로운 관계의 변화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사랑도 일도 열정으로,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

산부인과 레지던트 민하는 어떤 순간에도 열정적이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일도 사랑도 앞만 보고 달리는 밝고 건강한 민하가 시즌2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직진 매력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성실하고 야무진 신경외과 레지던트 허선빈

신경외과 레지던트 선빈은 하루하루 성실하게 보내는 것은 물론 센스 있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스틸은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도, 사람과의 관계도 늘 열심히 하는 선빈의 에너지가 느껴져 기대를 배가시킨다. 송화(전미도)와 선보일 훈훈한 사제 케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