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 교류 활성화' 체육진흥공단, 농촌 일손돕기 나서

김주희 2021. 6.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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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공단은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공단의 임직원들은 충남 예산군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및 포장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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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공단은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농협 서울지역본부와 맺은 도시-농촌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공단의 임직원들은 충남 예산군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및 포장작업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조현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 행사 등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19~20일, 25~26일 농협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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