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같다" 악플 본 하리수 "외계인 본 적 있냐,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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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리수가 악플러 댓글에 사이다 댓글로 응수했다.
지난 13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한 외국인이 나에게 외계인처럼 보인다고 했다"는 글과 함께 해당 글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된 화면 속엔 한 외국인 누리꾼이 하리수를 향해 "얼굴이 외계인같이 이상하다. 성형수술 했냐"며 비꼬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또한 하리수는 "나는 에일리언을 봤다는 사람이 부럽다. 나도 보고 싶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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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하리수가 악플러 댓글에 사이다 댓글로 응수했다.
지난 13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한 외국인이 나에게 외계인처럼 보인다고 했다"는 글과 함께 해당 글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된 화면 속엔 한 외국인 누리꾼이 하리수를 향해 "얼굴이 외계인같이 이상하다. 성형수술 했냐"며 비꼬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하리수는 "외계인 본 적 있어? 정말 부럽다"며 "내가 전에 만난 외계인처럼 보여? 흥미롭네. 나도 널 보고 싶어"라고 맞받아쳤다.
또한 하리수는 "나는 에일리언을 봤다는 사람이 부럽다. 나도 보고 싶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모를 질투해 남긴 댓글임이 분명하다", "멍청한 사람들 말은 무시하세요", "당신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냥 귀 막고 눈을 가리세요"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현재 하리수는 4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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