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49위-이경훈 64위..도쿄 올림픽 출전권 결정까지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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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경쟁중인 김시우(26)의 세계랭킹은 1계단 하락했고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1계단 상승했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3901점으로 지난주 48위에서 49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도쿄 올림픽 출전권은 오는 2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 기준으로 주어진다.
김시우와 이경훈은 26위 임성재(23·CJ대한통운)에 이어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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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경쟁중인 김시우(26)의 세계랭킹은 1계단 하락했고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1계단 상승했다. 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마무리되기까지 기간은 이제 단 일주일이 남았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3901점으로 지난주 48위에서 49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이경훈은 랭킹 포인트 1.9735점으로 지난주 65위에서 64위가 됐다. 김시우가 현재 이경훈보다 15계단 위다.
도쿄 올림픽 출전권은 오는 2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 기준으로 주어진다. 김시우와 이경훈은 26위 임성재(23·CJ대한통운)에 이어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김시우와 이경훈의 마지막 승부는 이번 주 열리는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펼쳐진다. 랭킹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2배 가량 더 많이 걸려있기에 어떤 선수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낼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한편 이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설 대회인 팔메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는 지난주 54위에서 39위로 순위가 15계단 상승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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