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나홀로 매수에도..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3252.13

강민수 기자 2021. 6.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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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1포인트(0.09%) 오른 3252.13에 마감했다.

직전 최고치(3252.12·6월 7일)를 일주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날 개인은 홀로 354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3328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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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1포인트(0.09%) 오른 3252.13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3252.12·6월 7일)를 일주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날 개인은 홀로 354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억원, 33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대 올랐고,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의약품, 비금속광물도 1~2%대 강세였다. 반면, 운송장비, 유통업, 통신업 등은 약보합세였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NAVER(3.89%)와 카카오(5.17%)가 급등했다.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에 셀트리온도 5.84%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8포인트(0.63%) 오른 997.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인 122억원, 22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1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제약, 금속이 1~2% 강세였고, 반도체,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등이 약보합세였다.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빨간 불을 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4.93%)와 셀트리온제약(12.82%)는 셀트리온의 임상 결과 발표에 힘입어 급등했고, 씨젠도 5% 넘게 올랐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게임주와 알테오젠, 휴젤 등 바이오주도 2~3%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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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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