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재, 허웅-허훈 기습 방문+잔소리에 욱 "왜 방해하냐"

이민지 2021. 6. 14.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웅, 허훈 형제가 아버지 허재의 해방타운을 찾는다.

6월 15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허재 아들 허웅-허훈 형제가 출연한다.

허웅-허훈 형제는 허재의 호통에도 굴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벽지부터 소파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두 형제는 과거 미국에서 살았던 때를 떠올리며 해방타운을 '베벌리 힐스' 분위기로 바꿔주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이내 아버지 허재 못지않은 '허당' 면모를 보이며 난관에 부딪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허웅, 허훈 형제가 아버지 허재의 해방타운을 찾는다.

6월 15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는 허재 아들 허웅-허훈 형제가 출연한다.

살림 초보 허재는 기상과 동시에 각 잡아 이불을 정리하는 등 어김없이 ‘각’허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간단한 아침을 먹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데,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아들인 허웅-허훈 형제가 들이닥친 것.

두 형제는 “아버지의 해방을 응원하러 왔다”며 다짜고짜 셀프 인테리어 준비에 나서 허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허재는 “왜 아버지 해방을 방해하냐”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고 너희 집으로 가”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웅-허훈 형제는 허재의 호통에도 굴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벽지부터 소파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두 형제는 과거 미국에서 살았던 때를 떠올리며 해방타운을 ‘베벌리 힐스’ 분위기로 바꿔주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이내 아버지 허재 못지않은 ‘허당’ 면모를 보이며 난관에 부딪쳤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과 백지영은 허웅-허훈 형제의 케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 허재-허웅-허훈 삼부자는 시종일관 티격태격 ‘허부자 케미’를 보여주며 지켜보던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허재는 두 아들로 인해 수습 불가 상태가 된 집을 보고 “너희 대체 왜 왔어”라며 연신 잔소리를 토해냈다. 이에 이종혁은 “이정도면 해방 아니고 훼방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를 위한 두 아들의 효도 계획인 셀프 인테리어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 (사진=JTBC)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