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푸봄' 강민아 "전작 '여신강림'과 결 달라, 현실성에 초점"

이하나 2021. 6.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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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가 전작 '여신강림'과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아는 6월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신강림'에 이어 원작이 있는 작품을 연기하게 된 강민아는 "'여신강림'과 똑같이 원작이 있지만 결이 다르다. '여신강림'이 로맨틱 코미디 같았다면 '멀리서 푸른 봄'은 좀 더 현실성 있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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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민아가 전작 ‘여신강림’과의 차별점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아는 6월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강민아는 성실함이 무기이지만 노력한 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결과 때문에 늘 보통의 언저리를 맴도는 김소빈 역을 맡았다.

‘여신강림’에 이어 원작이 있는 작품을 연기하게 된 강민아는 “‘여신강림’과 똑같이 원작이 있지만 결이 다르다. ‘여신강림’이 로맨틱 코미디 같았다면 ‘멀리서 푸른 봄’은 좀 더 현실성 있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신 강림’ 때는 캐릭터도 밝고 톡톡 튀는 캐릭터라 텐션을 올리려고 했고, 이 작품은 보시는 분들이 ‘나도 저런 생각을 한번 해봤는데’라는 공감이 되는 작품이라 나도 공감을 하면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된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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