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얀센 접종 1만 명 문자 조사..22% 전신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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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중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 10명 중 2명꼴로 근육통과 피로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발표를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 1만 220명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상반응을 살펴본 결과 근육통이나 피로감 같이 몸이 전체적으로 아팠다는 전신 반응이 22.3%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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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중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 10명 중 2명꼴로 근육통과 피로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발표를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 1만 220명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상반응을 살펴본 결과 근육통이나 피로감 같이 몸이 전체적으로 아팠다는 전신 반응이 22.3%를 차지했습니다.
주사 부위 통증처럼 일부 부위만 아픈 국소 반응이 21.3%, 열감이 10.2%로 파악됐습니다.
그 밖에 두통 10.2%, 오한 4.9% 순이었고, '중대한 이상반응이 있다'는 응답은 없었다고 추진단은 밝혔습니다.
날짜별로는 접종 당일에 이상을 느낀 사람이 10.0%, 접종 1일 차 56.5%, 접종 2일 차 24.3%로 나타났습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백신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0.41%, 화이자 0.2%, 얀센은 0.08%이지만, 아직 접종이 진행 중이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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