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안다행 PD 김기호의 방송국 '미생 밥벌이' 공개

김도희 기자 2021. 6. 14.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국 PD의 밥벌이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MBC 예능 PD 김기호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좌충우돌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김기호는 스타 PD의 화려함이 아닌 밥벌이 4년 차 방송계 미생 PD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방송국 PD의 밥벌이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MBC 예능 PD 김기호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좌충우돌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김기호는 스타 PD의 화려함이 아닌 밥벌이 4년 차 방송계 미생 PD의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이게 PD의 현실입니다”라고 털어놓으며 PD의 리얼한 근무 환경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배를 타고 섬으로 떠난 김기호는 풍경이나 동식물을 담아내는 인서트 촬영을 위해 갯벌로 향한다. 열혈 디렉션을 하던 그는 자료 화면으로 쓰일 ‘맛조개’ 채집 미션을 받게 된다고. 그는 맨손 투혼까지 펼치며 폭풍 삽질에 돌입,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의욕을 불태운다.

또 촬영 본팀과 떨어져 섬 강아지 옆에서 홀로 외롭게 밥을 먹기 시작한 김기호는 촬영 일정에 쫓겨 허겁지겁 식사를 해결한다. 이어 숙소가 없어 텐트에서 취침하는 등 극한 야생 생활을 이어가지만, 그는 혹독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씩씩하게 업무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김기호는 ‘아무튼 출근!’ 최초로 일주일의 밥벌이 기록을 공개한다. 그는 촬영부터 편집까지, 피땀 눈물이 담긴 노력으로 영혼을 갈아 넣은(?) 예능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낱낱이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