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부상 유리몸' NYY 세베리노, 재활 경기서 또 부상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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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가 재활 중에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MLB닷컴'의 브라이언 호치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세베리노가 재활 경기에서 오른쪽 사타구니를 다쳤다. 23일 MRI 촬영 후 부상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세베리노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브루클린 사이클론스와의 경기에 양키스 산하 하이 싱글A 허드슨 밸리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2회 투구 이후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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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뉴욕 양키스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가 재활 중에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MLB닷컴’의 브라이언 호치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세베리노가 재활 경기에서 오른쪽 사타구니를 다쳤다. 23일 MRI 촬영 후 부상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세베리노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브루클린 사이클론스와의 경기에 양키스 산하 하이 싱글A 허드슨 밸리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2회 투구 이후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코치진과 트레이너들이 상태 확인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갔지만 결국 부축을 받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당초 매체들은 세베리노의 복귀 시점을 6월 말에서 7월 초로 내다봤지만 이번 부상으로 공백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세베리노는 2017년에 14승 6패 ERA 2.98, 2018년에 19승 8패 ERA 3.39로 양키스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2019년 어깨와 광배근 부상으로 3경기 1승 1패 ERA 1.50만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020년에는 2월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이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20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최근 세베리노가 긴 재활을 끝내고 복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다시 부상을 당하며 다시 한번 복귀가 미뤄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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