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경기장 컴백! 드디어 시작된 서머 스플릿.. 1주차 주간 종합 순위

김형근 2021. 6.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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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 LCK 아레나로 돌아온 선수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며 LCK 서머 스플릿의 막이 올랐다.

1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차 경기가 모두 끝났다.

양 팀 모두 매 경기 마무리가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첫 주의 아쉬움을 어떻게 보완할지가 위로의 신분 상승을 꾀할 기회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CK 서머 스플릿 2주차 경기는 오는 16일부터 10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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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 LCK 아레나로 돌아온 선수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며 LCK 서머 스플릿의 막이 올랐다.

1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주차 경기가 모두 끝났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각 팀들은 기선 제압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각 팀이 2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 각각 2승으로 가장 먼저 선두에 올랐다.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며 변화를 추구한 아프리카 프릭스와 큰 변화는 없지만 전통적 강호인 젠지가 긴 여정 속 첫 걸음을 잘 내디딘 만큼 어떠한 성과를 손에 쥘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농심 레드포스가 역시 2승을 거뒀지만 득실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스프링 스플릿 플레이오프에 오르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기대주로 평가를 받았던 농심 레드포스가 과연 기대주 딱지를 때고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관심 포인트다.

kt 롤스터, 프레딧 브리온, T1, 담원 기아는 1승 1패로 사이좋게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승리를 거둔 뒤 일격을 맞았던 프레딧 브리온과 T1, 담원 기아, 그리고 처음에 패를 먼저 기록했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완승으로 모두를 놀래킨 kt 롤스터가 펼칠 장기 레이스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리브 샌드박스와 DRX는 2패로 득실차에서 앞선 공동 8위에 올랐다. 양 팀 모두 매 경기 마무리가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첫 주의 아쉬움을 어떻게 보완할지가 위로의 신분 상승을 꾀할 기회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T1과 젠지를 만나 완패를 거두며 10위로 첫 주를 마무리했다. 갈 길이 먼데 강팀들과의 대전으로 발목을 잡혔다는 느낌이 드는 첫 주였던 만큼 빠른 회복만이 명예 회복의 길로 보인다.

한편 LCK 서머 스플릿 2주차 경기는 오는 16일부터 10경기가 치러진다. 첫 경기로는 농심 레드포스와 DRX가 대결을 펼치며 일요일의 프레딧 브리온 대 한화생명 e스포츠의 2경기로 한 주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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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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