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젠지 '클리드' "kt 정글러, 기드온이 더 까다로울 듯"

안수민 2021. 6. 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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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다음 경기 상대인 2명의 kt 롤스터 정글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젠지 e스포츠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2승 0패 세트득실 +3을 기록하며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개별 인터뷰에 응한 김태민은 다음 경기 상대인 kt 롤스터의 가장 경계되는 점이 무엇인지 질문에 "kt가 보여주는 교전 능력과 '블랭크' 강선구의 유연한 동선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어 "강선구와 '기드온' 김민성 중 누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김민성이 변칙적인 갱킹을 좋아하는 스타일을 갖고 있고 교전도 마다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는 김민성이 더 까다로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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