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덴버 스윕하며 컨퍼런스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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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 선즈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피닉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125-118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컨퍼런스 결승행을 확정했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는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16개로 확장된 1984년 이후 피닉스가 처음으로 직전 시즌 컨퍼런스 결승에 오른 두 팀을 첫 2라운드에서 연달아 이긴 팀이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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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 선즈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피닉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깃츠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125-118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컨퍼런스 결승행을 확정했다.
1쿼터 초반 잠시 리드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줄곧 앞서갔다. 경기 대부분을 10점차 이내로 쫓겼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15개의 턴오버로 21점을 내줬지만, 31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이중 29개를 성공시켰다.
피닉스는 1라운드에서 LA레이커스를 꺾은데 이어 이번에는 덴버를 물리쳤다. 기록 전문 업체 'STATS'는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16개로 확장된 1984년 이후 피닉스가 처음으로 직전 시즌 컨퍼런스 결승에 오른 두 팀을 첫 2라운드에서 연달아 이긴 팀이 됐다고 소개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쿼터 3분 52초를 남기고 플래그넌트2 파울로 퇴장당한 것이 아쉬웠다. 공격 진영에서 수비를 하다가 상대 선수 카메론 페인의 얼굴을 가격했다. 28분 17초를 뛰며 2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0득점, 윌 바튼이 25득점, 몬테 모리스가 19득점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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