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의 뒷심..메디힐 챔피언십 공동 3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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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31)이 뒷심을 발휘했다.
유소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8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았다.
신지은(29)은 최종 7언더파 공동 5위로 톱10에 진입했고, 김아림(26)은 마지막 날 1타를 잃으면서 최종 5언더파 공동 1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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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8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았다.
최종 8언더파 공동 3위. 14언더파 챔피언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와 격차는 컸지만, 3라운드 공동 17위에서 공동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받고 있다.
유소연은 "메디힐 회장님과 관계자들이 항상 후원해주고 응원해주는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부담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번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 같아 만족스러운 한 주가 됐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은 카스트렌이 차지했다. 2020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카스트렌의 첫 우승. 핀란드 선수 최초로 LPGA 투어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렸다. 리민(대만)이 12언더파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소연과 해나 그린(호주)이 8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신지은(29)은 최종 7언더파 공동 5위로 톱10에 진입했고, 김아림(26)은 마지막 날 1타를 잃으면서 최종 5언더파 공동 13위로 내려앉았다. 박인비(33)는 2언더파 공동 29위,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8)은 1언더파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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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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