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꾸준한 유소연, 한 달 만에 또 공동 3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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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유소연이다.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을 공동 3위로 마쳤다.
3·4라운드에서 모두 67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한나 그린(호주)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3위)에 이어 한 달 만에 또 한 번 톱3 진입으로 꾸준함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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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유소연이다.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을 공동 3위로 마쳤다.
유소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3·4라운드에서 모두 67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한나 그린(호주)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유소연은 아직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지만 상위권에 심심찮게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3위)에 이어 한 달 만에 또 한 번 톱3 진입으로 꾸준함을 입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17위에 머물던 유소연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의 군더더기 없는 샷을 자랑하며 순위를 1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제니 신이 유소연에게 1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 공동 4위로 기대감을 키웠던 김아림은 이날 1오버파로 주참,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13위에 만족했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29위를 차지했고, 이정은과 김세영은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핀란드 골퍼 마틸다 카스트렌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카스트렌의 데뷔 첫 승.
2위로 출발한 카스트렌은 전반에만 버디 4개, 이글 1개로 6언더파를 쳐 선두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18번홀 버디로 우승이 확정되자 카스트렌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스러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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