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채 일정 한 달 단축.."코로나19 대응 인력 조기 배치"

손상원 2021. 6.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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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조기 배치하려고 지방직 공개채용 절차를 1개월 이상 단축하기로 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채 일정은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22∼23일, 필기 합격자 발표 7월 2일, 면접시험 7월 19∼26일, 최종 합격자 발표 7월 30일로 조정됐다.

필기 합격자 발표일을 1주, 면접 기간을 3주,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애초 9월 3일)을 한 달 이상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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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조기 배치하려고 지방직 공개채용 절차를 1개월 이상 단축하기로 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채 일정은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22∼23일, 필기 합격자 발표 7월 2일, 면접시험 7월 19∼26일, 최종 합격자 발표 7월 30일로 조정됐다.

필기 합격자 발표일을 1주, 면접 기간을 3주,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애초 9월 3일)을 한 달 이상 앞당겼다.

필기 합격자의 학력·경력, 자격·면허증은 애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일인 8월 17일까지 유효함을 입증하면 인정해 일정 변경으로 피해를 보는 응시생이 없도록 했다.

특히 간호, 보건, 보건 연구사, 의료기술 등 보건직은 8월 초 신규자 교육을 거친 뒤 곧바로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5일 2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임용 시험에는 738명 선발 예정에 7천25명이 응시했다.

김종화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신규 인력을 조기에 충원해 감염병 대응과 시 주요 정책 추진에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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