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A컵 8강 대진 확정..울산, '언더독' 양주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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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8일 열리는 FA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울산 현대는 양주 시민축구단과 맞대결을 치른다.
홈팀은 전남 드래곤즈, 대구 FC, 강원 FC, 울산 현대 등 네 팀이다.
전남은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는 김천 상무와, 강원은 수원 삼성과, 울산은 양주와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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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는 8월 18일 열리는 FA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울산 현대는 양주 시민축구단과 맞대결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전 대진을 추첨했다.
홈팀은 전남 드래곤즈, 대구 FC, 강원 FC, 울산 현대 등 네 팀이다. 전남은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는 김천 상무와, 강원은 수원 삼성과, 울산은 양주와 맞대결한다.
눈에 띄는 팀은 양주다. K3리그에 속한 양주는 16강에서 K리그1 강호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 상대를 꺾었다. 이제 다음 상대는 울산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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