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웹드라마 '버티고 슛' 티저 공개.. K리그 최초 구단 배경 드라마

박병규 2021. 6. 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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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K리그 구단 최초로 기획한 웹드라마의 티저를 공개했다.

경남이 K리그 최초로 기획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의 티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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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경남FC가 K리그 구단 최초로 기획한 웹드라마의 티저를 공개했다. 팬들에게도 익숙한 박문성 해설의 출연은 물론, 실제 설기현 감독과 일부 선수도 출연한다. 첫 방송은 17일(목)이다.

경남이 K리그 최초로 기획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의 티저를 공개했다. 총 5부작으로 구성된 웹 드라마는 경남FC를 배경으로 한 축구단 사무국 직원의 희로애락이 담긴 일상을 시트콤 형식으로 구성했다. 드라마 장면의 상황에 따라 실제 팀을 지휘하는 설기현 감독, 배기종 코치, 김영찬, 윤주태, 에르난데스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버티고, 슛’의 기획 · 제작을 지원한 박진관 대표이사는 “최근 뉴미디어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경남이 웹드라마를 통해 K리그 콘텐츠의 다양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한 뒤 “최근 축구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축구단 사무국 직원의 숨은 고충과 열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제작 배경을 밝혔다.

본편에 앞서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주인공 정민규(신입사원)의 좌충우돌하는 모습과, 일보다 선수에게 관심이 많은 주수진(홍보마케팅팀 대리)을 비롯해 타고난 순발력과 기발하고 엉뚱한 발상의 황영진(홍보마케팅팀장), 깐족 최강 선수출신 박충수(전력강화팀장), 꼰대에 기분파 욱하는 성격을 가진 악덕한 박문성(사무국장)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그려졌다.

본 웹드라마는 17일(목)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에서 공개된다.

사진 = 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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