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4] 기블리, 최고킬에도 치킨에 밀려 2위..1주차 우승은 중국 카이신

이한빛 2021. 6.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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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4 아시아 1주차에 중국의 카이신 e스포츠가 강세를 보였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4 아시아' 2일차에서 중국의 카이신 e스포츠가 연속 치킨으로 선두까지 순위를 빠르게 끌어 올렸다.

9라운드에선 카이신 e스포츠가 인원수 우위를 앞세워 PCS 4 아시아 참가팀 중 가장 먼저 두 번째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단독 선두가 되었고, 이어진 10라운드에도 재차 치킨을 획득하며 2위 이하의 팀들과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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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4 아시아 1주차에 중국의 카이신 e스포츠가 강세를 보였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4 아시아' 2일차에서 중국의 카이신 e스포츠가 연속 치킨으로 선두까지 순위를 빠르게 끌어 올렸다. GPS 기블리 역시 2일차에서 한 번의 치킨과 대량의 킬을 획득하며 대회 참가팀 중 가장 높은 킬을 기록하고 있다.

7라운드에서 4AM, 다나와, 젠지가 빠르게 탈락하고 여기에 담원 기아가 아프리카 프릭스까지 제압하며 생존한 팀의 수는 급감하기 시작했다. 물고 물리는 싸움 끄텡 마지막에 남은 네 팀은 E36, GEX, 매드, 기블리였다. 매드는 E36와 마지막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하며 2일차 첫 치킨을 획득하고 중간 순위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지난 라운드에서 빠르게 탈락했던 다나와가 8라운드에선 치킨을 획득하며 치킨 대열에 합류했다. 다나와는 해당 라운드에서 14킬과 치킨을 휩쓸며 5위권 안에 진입했다. E36는 7라운드에 이어 극후반까지 생존했지만 킬 점수가 낮아 다나와에게 밀리고 말았다. 

9라운드에선 카이신 e스포츠가 인원수 우위를 앞세워 PCS 4 아시아 참가팀 중 가장 먼저 두 번째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단독 선두가 되었고, 이어진 10라운드에도 재차 치킨을 획득하며 2위 이하의 팀들과 격차를 벌렸다.

11라운드에선 매드를 제외한 치킨을 획득했던 팀들이 탑4 안에 들지 못하면서 치킨이 없던 아프리카, 담원 기아, 이엠텍에게 기회가 열렸다. 이엠텍 '윤종'은 기절한 '규연'을 되살려 아프리카 'EJ'를 수적 우위로 누를 수 있게끔 만들었고, 팔각정에서 EJ를 노리고 대회 첫 치킨을 가져갔다. 2일차의 마지막 라운드인 12라운드에선 기블리가 두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1주차 경기 결과, 카이신 e스포츠가 3치킨 63킬로 1위를 차지했고 GPS 기블리가 2치킨 76킬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 담원 기아, 젠지, T1은 치킨을 얻지 못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미지 출처=PCS 4 아시아 생중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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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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