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 글로벌리츠펀드 중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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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4.22%를 기록, 공모 글로벌 리츠 펀드 중 1위(에프앤가이드 2021년 6월 11일 기준, ETF제외, 해외부동산기타형 제외)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리츠 종목에 투자해 꾸준한 배당수익과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는 철저한 부동산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평균 35~45개 종목을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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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4.22%를 기록, 공모 글로벌 리츠 펀드 중 1위(에프앤가이드 2021년 6월 11일 기준, ETF제외, 해외부동산기타형 제외)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리츠 종목에 투자해 꾸준한 배당수익과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데이터센터, 통신타워 등 코로나19 영향이 적은 비대면 업종 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다.
미국 리츠시장은 전 세계 리츠시장 중에서 가장 크다. 180개 상품(Equity REITs 기준)이 상장돼 있으며, 규모는 1조3800억달러(약 1500조원)에 달한다.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는 철저한 부동산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평균 35~45개 종목을 편입한다. 3개월 수익률(19.56%), 6개월 수익률(25.04%)도 꾸준한 플러스 성과를 기록 중이다. .
일본은 오피스, 호주는 리테일, 영국은 산업 비중이 높은데 반해, 미국 리츠는 폭 넓은 업종에 걸쳐 골고루 분산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미국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으로 올해 들어 배당을 재개, 인상한 리츠도 증가 추세다.
박용식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경기 회복을 동반한 점진적인 물가 및 금리 상승은 리츠가 보유한 부동산의 임대료 상승을 견인한다”며 “투자자에게 분배할 수 있는 배당금 재원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리츠 투자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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