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위기 호러?" 정진운X솔빈 '나만 보이니' 7월 개봉[공식]

배효주 2021. 6. 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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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과 솔빈 주연 '나만 보이니'가 7월 개봉한다.

영화 '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2AM 정진운과 걸그룹 라붐 솔빈이 주연을 맡았으며, '버려진 호텔과 그곳에 모인 젊은이'란 설정이 267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을 떠올리게 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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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진운과 솔빈 주연 '나만 보이니'가 7월 개봉한다.

영화 '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2AM 정진운과 걸그룹 라붐 솔빈이 주연을 맡았으며, '버려진 호텔과 그곳에 모인 젊은이'란 설정이 267만 관객을 동원한 '곤지암'을 떠올리게 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로 관심이 높다.

개봉 소식과 함께 6월 1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핑크색 마스크를 쓴 정체 모를 존재의 오싹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로맨스 찍다가 갑자기 분위기 호러’라는 핑크빛 카피가 영화 속 절묘한 반전 상황을 암시하며 코미디와 호러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복합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7월 개봉.(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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