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토]에릭센 쾌유 바라는 손흥민,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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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만에 A매치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등번호 '23'을 손가락으로 나타내며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라는 말을 하며 에릭센의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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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사진 한 장만 있는 [포토] 기사가 아쉬웠나요? 그 아쉬움을 [아이포토]가 채워드립니다. [아이포토]는 스토리가 있는 사진 코너입니다. 아이뉴스24 기자들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스토리로 엮어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이포토]에 오셔서 멀티포토가 주는 생동감과 감동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남태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특별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20개월 만에 A매치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등번호 '23'을 손가락으로 나타내며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라는 말을 하며 에릭센의 쾌유를 빌었다.
에릭센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로2020 덴마크-핀란드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42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에릭센은 안정을 찾은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에릭센에게 연락을 했지만 심적으로 불편했다. 자고 있어서 그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일어나서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며 "같은 축구인으로서, 동료가 그런 일을 당해서 걱정을 너무 많이 했다. 매우 친한 동료였기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2:1의 스코어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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