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6 : 모교' 해외 12개국 선판매 쾌거..17일 한국·싱가포르 동시 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해외 12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뤘다.
14일 제작사 씨네2000 측에 따르면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는 국내 개봉에 앞서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인도까지 선판매를 확정 짓고, 싱가포르에서는 오는 17일 한국과 함께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해외 12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뤘다.
14일 제작사 씨네2000 측에 따르면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는 국내 개봉에 앞서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인도까지 선판매를 확정 짓고, 싱가포르에서는 오는 17일 한국과 함께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대만과 인도네시아도 개봉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많은 국가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학교 안 폐쇄된 장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공포를 강렬한 긴장감으로 그려낸 한편, 다양한 사회 이슈와 학생들 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 장르성에 힘입어 현재도 추가 해외 배급과 관련된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많은 해외 국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 기억 공포 영화 '여고괴담6'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흠(HMM)슬라’ 보기 두렵다” 해상운임 8배 폭등·끝 모르는 물류대란에 한숨 쉬는 화주들 [서
- '아장아장' G7 정상회의 신스틸러 된 보리스 주니어
- 세입자 울리는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 폐지 목소리 커진다
- 삼호어묵·조은산 이어…文정권 뼈때린 광주 커피숍 사장님
- 이준석 '따릉이'타고 국회 첫 출근…'여친'질문엔 '개인적인 거 안된다'
- '믿기 어려워' 혹등고래 입속에 들어갔다는 美어부 논란
- 조합원 지위 양도강화…은마·한남도 대상 '소급적용' 논란
- 대권 출마 시사한 추미애 “윤석열은 바람 빵빵한 풍선…검증하면 금방 터져”
- '돈 안갚고 욕하고…' '있지' 리아 학폭 폭로한 동창생, 명예훼손 무혐의
- [범죄의 재구성]'인공지능 컴퓨터로 자동 매매'…암호화폐 다단계 조직원 징역형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