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확률 50% 넘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확률이 커졌다고 미국 부키스닷컴이 13일 밝혔다.
야후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부키스닷컴은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확률은 58%라고 예측했다.
부키스닷컴 대변인은 "최근의 추세는 비트코인의 전망이 밝지 않다"라며 "거래자들의 동정을 사는 요소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통화 정책과 중국 정부의 압력으로 인한 충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확률이 커졌다고 미국 부키스닷컴이 13일 밝혔다.
야후 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부키스닷컴은 올해 안에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확률은 58%라고 예측했다. 지난 4월 중순의 20%에서 크게 높아졌다.
부키스닷컴 대변인은 “최근의 추세는 비트코인의 전망이 밝지 않다”라며 "거래자들의 동정을 사는 요소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의 통화 정책과 중국 정부의 압력으로 인한 충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칭하이성은 지난 9일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채굴 행위를 멈추라는 명령을 내리는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채굴 중심지인 칭하이성은 채굴 금지 조치를 취한 동아시아 여러 지역의 행동에 동참한 것인데, 내몽골 지역도 채굴을 금지하고 있다.
금융분석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들어 비트코인의 약세를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과거 최고 70%에서 현재는 40%로 낮아졌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