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김현수 '여고괴담6', 대만·싱가포르 등 12개국 선판매

정유진 기자 2021. 6. 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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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가 해외 12개국에서 선판매 됐다.

14일 배급사 kth에 따르면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국내 개봉에 앞서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인도까지 12개국에서 선판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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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포스터©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감독 이미영)가 해외 12개국에서 선판매 됐다.

14일 배급사 kth에 따르면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국내 개봉에 앞서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인도까지 12개국에서 선판매 됐다. 싱가포르에서는 한국과 같은 17일 동시에 개봉할 예정이며 대만과 인도네시아와도 개봉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를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가 12년만에 내놓는 여섯번째 작품이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학교 안 폐쇄된 장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공포를 강렬한 긴장감으로 그려내는 한편, 다양한 사회 이슈와 학생들 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가감없이 담아내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kth 측은 "장르성에 힘입어 현재도 추가 해외 배급과 관련된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많은 해외 국가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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