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부상' 최지만, 15일 화이트삭스전 복귀 유력

김도용 기자 2021. 6.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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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4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최근 연습 경기를 잘 소화했다. 상태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 최지만은 최근 포트 샬럿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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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를 앞둔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복귀를 눈앞에 뒀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4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이 최근 연습 경기를 잘 소화했다. 상태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지만은 15일부터 펼쳐지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3연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쪽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이어 지난 5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된 최지만은 최근 포트 샬럿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은 최지만은 올해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46타수 14안타) 2홈런 11타점 8득점 OPS(장타율+출루율) 0.970으로 활약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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