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역전 3점포..KT, 5연승 단독 선수

유병민 기자 2021. 6. 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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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T가 한화를 꺾고 5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주장 황재균 선수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원아웃 1, 2루에서 황재균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KT는 한화를 6대 3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려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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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KT가 한화를 꺾고 5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주장 황재균 선수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KT는 2대 0으로 뒤진 3회 타선이 폭발하면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원아웃 1, 2루에서 황재균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강백호가 2루타를 날렸고, 후속 타자 알몬테가 오른쪽 담장을 넘겨 순식간에 5대 2로 달아났습니다.

4회 좌익수 김태훈의 빨랫줄 같은 송구로 실점을 막은 KT는 5회 원아웃 만루에서 한 점을 더 보태 승기를 잡았습니다.

KT는 한화를 6대 3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려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키움은 선발 브리검의 6이닝 3실점 역투를 앞세워 SSG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SSG 추신수는 김경문 대표팀 감독 앞에서 시즌 10호 아치를 그려 도쿄행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삼성은 강민호의 결승타를 앞세워 NC에 재역전승을 거뒀고, LG는 마운드의 호투 속에 두산을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롯데와 KIA는 더블헤더 2경기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롯데 신인 투수 김진욱은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따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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