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팀이 진짜 1위인가? 단독선두 KT, 이번주는 험난[SS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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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프로야구는 자고 나면 1위가 바뀐다.
4월 3일 시즌 개막 후 1위를 달린 키움을 비롯해 이후 단 번이라도 1위 자리를 차지했던 팀은 두산, KT, 삼성, LG, SSG, NC 등 모두 7개팀이다.
이번주 프로야구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급부상 한 KT가 험난한 일정을 맞는다.
KT는 15일부터 NC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18일부터는 두산과 홈에서 3연전으로 1위 실력을 점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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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프로야구는 자고 나면 1위가 바뀐다. 4월 3일 시즌 개막 후 1위를 달린 키움을 비롯해 이후 단 번이라도 1위 자리를 차지했던 팀은 두산, KT, 삼성, LG, SSG, NC 등 모두 7개팀이다. 이중 키움이 최근 부진으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지만 아직도 6개팀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하고 있다.
이번주 프로야구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급부상 한 KT가 험난한 일정을 맞는다. 상대는 공동 5위팀 NC와 두산.
KT는 15일부터 NC와의 원정경기에 이어 18일부터는 두산과 홈에서 3연전으로 1위 실력을 점검받는다. 힘센 상대를 꺾으면 1위를 지킬 수 있지만 열세에 빠지면 자리를 내줘야 한다. KT는 NC와 3승3패로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고, 두산에는 4승1패로 앞서 있다. NC와 두산은 29승27패로 KT와는 3.5게임 차로 추격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 중간투수들이 흔들린 NC는 5승5패를 기록하면서 다소 무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NC는 팀홈런 1위(78개)를 달리면서 방망이의 위력이 무시무시하다. 이번주부터는 두산에서 영입한 이용찬(32)이 투입해 반전에 나설 전망이다.
두산은 라이벌 LG와의 연전에서 1승2패로 밀려 최근 10경기 성적이 4승6패로 하락세다. 두산 역시 LG전에서 구원투수진에 과부하가 걸렸고 22개의 사사구를 내줬다. 마무리 김강률의 부상과 이승진의 부진으로 비상이 걸려 있으나 언제든지 대량 득점이 가능한 타선과 선수들의 경기 감각은 최고를 자랑한다.
최근 투수진이 줄부상을 당해 1위에서 4위로 추락한 SSG는 이번주 승수를 쌓을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다. SSG는 15일부터 8위 KIA, 주말에는 꼴찌 한화전이 예정돼 있다. 6연속 원정경기라는 것이 변수다.
최근 타격 침체로 고전한 두산은 선두권인 삼성에 이어 KT를 만나는 어려운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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