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결승골' 잉글랜드, 난적 크로아티아에 1-0 신승

김재민 2021. 6. 1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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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3년 전 탈락을 설욕했다.

잉글랜드는 6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UEFA 유로 2020' D조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의 재대결이 된 이번 경기에서는 이전과 반대로 잉글랜드가 웃었다.

잉글랜드는 D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평가받는 크로아티아에 승리하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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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잉글랜드가 3년 전 탈락을 설욕했다.

잉글랜드는 6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UEFA 유로 2020' D조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의 재대결이 된 이번 경기에서는 이전과 반대로 잉글랜드가 웃었다.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메이슨 마운트, 존 스톤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크로아티아 역시 안테 레비치, 이반 페리시치, 루카 모드리치, 마테오 코바시치 등 빅클럽 멤버를 대거 동원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12분에 터진 골로 승패가 갈렸다. 켈빈 필립스가 찔러넣은 패스를 라힘 스털링이 문전으로 파고들며 원터치로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후반 15분 케인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골대와 충돌해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잉글랜드는 D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평가받는 크로아티아에 승리하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D조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로 구성됐다.(사진=라힘 스털링)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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