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박군, 아들들 축구 실력에 충격 "강철부대 보다 힘들어"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6.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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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이 '미우새' 아들들의 허접한 축구 실력에 충격받았다.
이날 아들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축구를 마친 뒤 돈가스 도시락과 로제 떡볶이 먹방에 나섰다.
이를 본 오민석은 "준우야(박군 본명) '강철부대'가 힘들어, 축구가 힘들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군은 "축구가 힘들다"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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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박군이 '미우새' 아들들의 허접한 축구 실력에 충격받았다.
6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들의 단합대회 편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축구를 마친 뒤 돈가스 도시락과 로제 떡볶이 먹방에 나섰다. 그러나 첫 게임부터 모든 체력을 소진한 아들들은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도시락을 먹었다.
이를 본 오민석은 "준우야(박군 본명) '강철부대'가 힘들어, 축구가 힘들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군은 "축구가 힘들다"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강철부대'는 부대원들끼리 호흡이 맞는데 우리는…"이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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