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학생 오늘부터 3분의 2 등교..직업계고는 매일 등교

송인호 기자 2021. 6. 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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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오늘(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 일수가 늘어나고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은 매일 등교합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이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에 비해 등교율이 낮은 수도권 중학교 학생들의 등교 횟수가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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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오늘(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 일수가 늘어나고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은 매일 등교합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이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됨에 따라 다른 지역에 비해 등교율이 낮은 수도권 중학교 학생들의 등교 횟수가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의 중학교 등교율은 48.3%로 수도권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67%, 비수도권 중학교 80%보다 현저히 낮았습니다.

직업계고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실시됩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전남도교육청은 지난주부터 전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강원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전면 등교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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