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2-0→2-2→3-2' 네덜란드, 난전 끝 우크라이나에 승리

이형주 기자 2021. 6. 1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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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노르트홀란드주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본선 C조 매치데이1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대회 첫 승을 거뒀고 우크라이나는 대회 첫 패를 당했다.

이에 경기는 3-2 네덜란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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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네덜란드가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노르트홀란드주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본선 C조 매치데이1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대회 첫 승을 거뒀고 우크라이나는 대회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네덜란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바이날둠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덤프리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부쉬찬이 막아냈다.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말리노프스키가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했다. 야르몰렌코가 이를 잡아 중앙으로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스테켈른뷔르흐에게 안겼다. 

네덜란드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6분 데 용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반 얀홀트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네덜란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6분 덤프리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부쉬찬 골키퍼가 이를 끊었지만 튕겨 나온 공을 바이날둠이 상대 박스 중앙에서 차 넣었다. 

네덜란드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2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덤프리스의 드리블을 마트비옌코가 끊었다. 하지만 옆으로 흐른 공을 베르호스트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슈팅했고 공이 부쉬찬 골키퍼를 맞고 들어갔다. 

우크라이나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29분 야렘추크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야르몰렌코에게 공을 건냈다. 야르몰렌코가 중앙으로 드리블 후 감아찬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우크라이나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3분 우크라이나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말리노프스키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야렘추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네덜란드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39분 아케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덤프리스가 헤더를 가져갔고 부쉬찬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3-2 네덜란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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