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샌디에이고, 메츠 꺾고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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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연패를 끊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7-3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서 탈출했고 메츠는 3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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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패를 끊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7-3 역전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서 탈출했고 메츠는 3연승을 마감했다.
조이 루케시(NYM)와 크리스 패닥(SD)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토미 팸의 솔로포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메츠는 5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8번타자 호세 페라자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는 7회 빅이닝을 만들며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팸이 동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경기를 뒤집는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어 매니 마차도가 솔로포를 더했다.
메츠는 8회말 토마스 니도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패닥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팀 힐이 0.2이닝 오스틴 아담스가 0.1이닝 무실점, 에밀리오 파간이 1이닝 1실점, 마크 멜란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6번 2루수로 선발출전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7회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이 됐다.
메츠는 선발 루케시가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주리스 파밀리아가 1.2이닝 4실점, 제이콥 반스가 0.1이닝 2실점, 드류 스미스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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