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 SEA서 내야수 메이필드 재영입..웨이버 클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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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가 메이필드를 다시 영입했다.
LA 에인절스는 6월 14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내야수 잭 메이필드를 영입했다.
에인절스는 메이필드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메이필드는 올시즌을 에인절스에서 시작했고 지난 4월말 웨이버 클레임으로 시애틀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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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가 메이필드를 다시 영입했다.
LA 에인절스는 6월 14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내야수 잭 메이필드를 영입했다. 에인절스는 메이필드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약 50일 만의 재결합이다. 메이필드는 올시즌을 에인절스에서 시작했고 지난 4월말 웨이버 클레임으로 시애틀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웨이버 클레임으로 에인절스로 돌아왔다.
드래프트 출신이 아닌 1990년생 우투우타 내야수 메이필드는 2013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9년 휴스턴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필드는 휴스턴에서 2시즌 동안 47경기에 출전해 .170/.198/.283,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종료 후 휴스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메이필드는 클레임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스프링캠프 개장 직후 현금 트레이드로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대체선수 캠프에서 시즌을 시작한 메이필드는 4월 중순 빅리그로 콜업됐지만 2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다시 캠프로 돌아갔다. 그리고 시애틀로 이적했다. 시애틀에서는 11경기에서 .176/.200/.206, 3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타석에서 전혀 생산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트리플A에서는 301경기 .269/.325/.475, 50홈런 187타점으로 공격력이 그리 나쁜 선수는 아니었다. 수비 측면에서는 2루와 3루, 유격수를 소화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곳에서 자리를 잡지는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원하는 팀이 나오는 '마성의 남자' 메이필드가 다시 돌아온 에인절스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잭 메이필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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