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김재형 결승골 앞세워 경주한수원 2-1 꺾고 3연패 탈출

우충원 2021. 6. 14. 0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FC가 3연패의 늪에서 나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청주FC는 13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1 K3리그 14라운드 경주한수원과 원정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청주는 신재운과 김재형의 골로 승리,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청주는18일 대전 한국철도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청주FC가 3연패의 늪에서 나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청주FC는 13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1 K3리그 14라운드 경주한수원과 원정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청주는 신재운과 김재형의 골로 승리,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반서 청주는 서동현, 김찬희를 앞세운 경주한수원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하지만 후반서 서동현이 선제골을 터트린 경주한수원이 1-0으로 앞섰다. 

 후반 22분 청주는 이동현이 연결한 패스를 신재운이 골로 연결, 1-1을 만들었다. 또 후반 42분 김재형이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맛봤다. 

결승골을 터트린 김재형은 “팀이 3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과 홈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매우 힘든 상황 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결국 승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계속해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는18일 대전 한국철도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청주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