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김수미, 가왕 조용필과 특별한 우정.. '수미네 만찬' 단골손님

이혜미 2021. 6. 13. 2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미가 가왕 조용필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선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연예계 대표 큰 손으로 동료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주기로 유명하다고.

이에 김수미는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었다. 정말 좋아했다. 공연할 때마다 전국을 다 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가왕 조용필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선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연예계 대표 큰 손으로 동료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주기로 유명하다고.

가왕 조용필 역시 ‘수미네 만찬’ 단골손님 중 하나. 이에 김수미는 “데뷔했을 때부터 팬이었다. 정말 좋아했다. 공연할 때마다 전국을 다 갔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는 음식을 싸가지고 공연 전 대기실에 갔는데 문을 잘 안 열어주려고 하는 거다. 지켜보니 공연 시작 1시간 전에는 조용필이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서있더라. 그 뒤로는 절대 대기실에 안 간다”면서 비화도 전했다.

김수미는 장혁 신현준 이상민 탁재훈 등으로 구성된 일명 ‘김수미 라인’도 거느리고 있는 바.

김수미는 “그 중 최고의 아들은 누군가?”란 질문에 지체 없이 장혁을 꼽았다. 배우 장혁의 연기에 반했다고.

이에 탁재훈은 “너무 빨리 답한 거 아닌가?”라며 입을 삐죽였고, 김수미는 “탁재훈은 만나면 좋다. 그냥 이유 없이 좋고 퍈하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