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김수미, 탁재훈에 쓴소리 팍팍 "김구라에 MC 배워라"

이주영 기자 2021. 6. 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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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배우 김수미가 탁재훈에게 쓴소리로 애정을 전했다.

김수미는 차에 탑승하자마자 "내가 원래는 새벽형이다. 근데 재훈이가 MC 처음 한다고 해서 안 자고 봤다. 근데 네가 뭘 많이 하려고 하더라. 네가 반 고정 때는 설렁설렁하는 게 재밌었는데 이건 꼭 살려야 한다 하는게 보인다"고 탁재훈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서운함에 툴툴대는 탁재훈에 "얘. 쓴소리 하는 사람이 가까운 사람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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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SBS '티키타카' 방송 화면 캡처

'티키타카' 배우 김수미가 탁재훈에게 쓴소리로 애정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카'에서는 탁재훈의 든든한 지원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차에 탑승하자마자 "내가 원래는 새벽형이다. 근데 재훈이가 MC 처음 한다고 해서 안 자고 봤다. 근데 네가 뭘 많이 하려고 하더라. 네가 반 고정 때는 설렁설렁하는 게 재밌었는데 이건 꼭 살려야 한다 하는게 보인다"고 탁재훈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너는 깊이 들어가면 안 되겠다. 반 고정이다 생각하고 설렁설렁해라. 그리고 규현, 문석 둘이 치고 들어올 때가 없이 네가 너무 막 했다. MC로는 구라씨가 선배 맞지 않냐. 배워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미는 서운함에 툴툴대는 탁재훈에 "얘. 쓴소리 하는 사람이 가까운 사람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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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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