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 승인.. "경기 부양 계속"

이선목 기자 2021. 6. 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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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3일(현지 시각)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를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지난주 G7 재무장관들이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해 글로벌 법인세 최저 세율을 적어도 15%로 두기로 합의한 안을 승인했다.

아울러 G7은 러시아에서 랜섬웨어(컴퓨터나 중요 파일을 강제로 암호화한 뒤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을 저지르는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화학무기 사용을 조사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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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3일(현지 시각)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를 승인했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및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1세션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문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연합뉴스 제공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지난주 G7 재무장관들이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해 글로벌 법인세 최저 세율을 적어도 15%로 두기로 합의한 안을 승인했다.

이들은 필요할 때까지 대규모 경기 부양을 계속하고 너무 빨리 거둬들였던 과거 실수를 피하기로 결의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울러 G7은 러시아에서 랜섬웨어(컴퓨터나 중요 파일을 강제로 암호화한 뒤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을 저지르는 이들에게 책임을 묻고 화학무기 사용을 조사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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