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G7 공동성명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각국 대북제재 이행 촉구"

손덕호 기자 2021. 6. 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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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국(G7) 정상들은 13일(현지 시각)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관련해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포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뒤 발표된 공동성명은 이와 함께 "모든 국가에 (유엔) 대북제재 및 관련 제재 이행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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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적 노력 계속하려는 미국 준비 환영"
"北, 대화 재개하고 관여하길 촉구"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기후변화 및 환경'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3세션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문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연합뉴스

주요 7국(G7) 정상들은 13일(현지 시각)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북한과 관련해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포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영국 콘월의 카비스 베이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뒤 발표된 공동성명은 이와 함께 “모든 국가에 (유엔) 대북제재 및 관련 제재 이행을 촉구한다”고 했다.

G7 정상들은 “우리는 모든 관련 파트너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려는 미국의 준비를 환영하며 북한이 대화를 재개하고 관여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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