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배우자들 '엄마 미소' 짓게 한 '기저귀 주인공'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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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한 살배기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캐리 존슨 여사와 지난해 낳은 아들 윌프레드를 정상회의 둘째날인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국 총리실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존슨 여사, 프랑스 대통령의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 등이 윌프레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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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한 살배기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캐리 존슨 여사와 지난해 낳은 아들 윌프레드를 정상회의 둘째날인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윌프레드는 미낙극장에서 열린 G7 정상들의 배우자 프로그램에 엄마인 존슨 여사와 등장했다.
기저귀를 찬 채 걷는 윌프레드의 모습에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엄마 미소'를 지었다.
영국 총리실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존슨 여사, 프랑스 대통령의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 등이 윌프레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존슨 총리는 지난해 2월 캐리 여사의 임신 사실과 함께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같은해 4월 윌프레드가 태어났고 존슨 총리와 캐리 여사는 지난달 29일 기습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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