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개그맨과 결혼 좋지만..저절로 2세 생각하게 돼"

고승아 기자 2021. 6. 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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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개그맨과 결혼한 사람의 숙명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맨 부부들이 2세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박준형은 "부모님이 벌써 그러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김지혜는 "이게 개그맨과 결혼한 사람의 숙명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라며 "개그맨은 좋은데, 저절로 2세를 생각하게 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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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개그우먼 김지혜가 개그맨과 결혼한 사람의 숙명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맨 부부들이 2세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형빈은 "열심히 운동한 덕에 건강한 준이가 나왔다"고 말했고, 정경미는 "우리 진이는 뭔데"라고 말하자, 윤형빈은 멈칫했다.

이를 본 박준형은 "부모님이 벌써 그러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김지혜는 "이게 개그맨과 결혼한 사람의 숙명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라며 "개그맨은 좋은데, 저절로 2세를 생각하게 된다"며 웃었다.

이에 박미선도 그런 걱정을 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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