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5개 시군, 내일부터 8명 모임 허용

엄기숙 2021. 6.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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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내일(14일)부터 춘천·원주·강릉을 제외한 강원도 내 15개 시군에서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이런 시군에서도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이나 식사, 숙박은 계속 금지됩니다.

인구 10만 명이 넘는 춘천과 원주, 강릉에선 기존대로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유지됩니다.

한편, 내일(14일)부터 강원도 내에서는 전교생 600명 이하인 946개 학교의 전면 등교가 시행됩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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