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항만업 살리기에 2백억 원 투입
이상준 2021. 6. 13. 21:51
[KBS 부산]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해운·항만업을 살리기 위해 선용품과 수리조선업, 선박관리업에 2백억 원 이상을 투입합니다.
우선 올해 안에 36억 원을 투입해 선용품업체 유통과 관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해운항만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수리조선업에도 2023년까지 77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기반'을 완성하고, 선박관리업에는 약 백억 원의 예산으로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시대에 대응하는 '가상현실 기반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또 지역 해운 항만 연관산업 경쟁력을 이끌 우수기업 150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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