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유아 지원 급식 자재, 직접 구매 가능"

이정은 2021. 6. 13. 21: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영유아 친환경 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현물 꾸러미 방식을 고집했던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어린이집 등이 매장에서도 직접 농산물을 살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습니다.

대전시는 실수요자인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학부모 요구에 따라 대전시 지원금만큼 직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 방식을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대전시 위탁 유통업체를 통해 영유아시설에 일주일에 한두 번씩 현물로 지급돼 급식 재료의 신선도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대전시는 다만, 관내 7곳뿐인 ‘한밭가득’ 직매장에서만 식재료를 구매하고, 제품도 ‘한밭가득’ 농산물로만 제한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