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33.3도' 강원 영서 덥고 영동 선선..월요일도 같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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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원 화천의 낮 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오르는 등 영서지역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나타난 반면 영동과 산간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40분 기준 영서지역의 낮 기온은 화천 33.3도, 양구 33.1도, 인제·춘천 32.9도, 평창 32.3도, 홍천·횡성 32.0도, 정선 31.8도, 영월 31.6도, 철원 31.1도, 원주 30.5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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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중부 해상 짙은 안개 항해조업 유의
고갯길도 짙은 안개 가시거리 짧아져 운전 주의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3일 강원 화천의 낮 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오르는 등 영서지역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나타난 반면 영동과 산간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40분 기준 영서지역의 낮 기온은 화천 33.3도, 양구 33.1도, 인제·춘천 32.9도, 평창 32.3도, 홍천·횡성 32.0도, 정선 31.8도, 영월 31.6도, 철원 31.1도, 원주 30.5도까지 올랐다.
영동지역은 강릉 27.5도, 삼척 26.0도, 양양 25.2도, 고성 간성 24.8도, 속초 23.2도, 동해 22.1도로 나타났다.
산간지역은 태백 26.0도에 머물렀다.
영서지역의 기온은 14일에도 30도 이상 올라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영동은 내일도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미만의 기온 분포를 보여 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영서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떨어져 30도 미만에 기온이 머물 것으로 보여 더위의 기세가 다소 꺽일 것으로 보인다.
영동지역은 14~16일 동풍이 지속되면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져 서늘한 기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산지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이슬비가 내리고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고갯길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져 차간거리 유지와 감속 운행으로 추돌사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동해 중부 해상은 16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고 이슬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에 항해와 조업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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