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정교한 운영 탑재한 아프리카, DRX 완파하고 2연승(종합)

이한빛 2021. 6. 13.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가 운영으로 DRX를 제압했다.

13일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5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DRX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1주차를 2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33분에 바론 버스트로 DRX를 유인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아프리카는 두 번째 시도에 버프를 획득하고 드래곤으로 눈을 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가 운영으로 DRX를 제압했다.

13일 종로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주 5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DRX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1주차를 2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DRX는 선발로 탑 '디스트로이' 윤정민-미드 '킹겐' 황성훈이라는 강수를 뒀다. 그러나 '기인' 김기인은 탑 라인에서 두 번이나 솔로킬을 내고 10분 만에 삼위일체를 완성시켜 경기 밸런스를 무너뜨렸다. 김기인이 적진에 지나치게 깊숙하게 순간 이동을 사용해 잘리기도 했으나, '플라이' 송용준-'레오' 한겨레의 활약으로 무난하게 DRX를 제압할 수 있었다.

1세트를 패배한 DRX는 레드 진영을 선택함과 동시에 '솔카' 송수형을 투입하고, 윤정민을 빼 기존의 라인업으로 돌아갔다. 김기인의 루시안은 적의 노림수를 잘 회피했고, '드레드' 이진혁의 활약으로 아프리카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서로 대치를 이어가던 와중, 아프리카가 '표식' 홍창현의 킨드레드를 처치하며 드래곤을 뺏긴 보상을 취했다.

33분에 바론 버스트로 DRX를 유인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아프리카는 두 번째 시도에 버프를 획득하고 드래곤으로 눈을 돌렸다. 탑-미드 억제기를 무너뜨린 아프리카는 정식 한타 한 번 없이 40분에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경기를 2:0 승리로 끝맺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