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구산 관광단지 대책 요구'

황재락 2021. 6. 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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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시가 다음 달 구산 해양관광단지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수용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로 하자, 환경단체가 공공성 보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은 모레(15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이격거리 확보와 공공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대안 등을 창원시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사업 대상지 토지 94%를 매입한 창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강제 수용 절차를 진행했지만,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사업 공공성이 낮다며 3차례나 토지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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